[노동일보] 경상북도 구미에서 사무용품 사업을 하는 이모씨는 최근 노동일보로 영업을 하며 협박을 한다는 사이비기자를 제보했다.

이모씨는 "ㄱ인터넷신문의 ㅊ기자가 자신과 친한 사무용품 업자와 함께 시청과 구청, 학교, 교육청 등을 다니며 사무용품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모씨는 또 "담당 부서장들에게 사무용품 업자를 바꾸라고 요구한다"며 "만약 사무용품 업자를 바꾸지 않으면 안좋은 내용들을 찾아내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이모씨는 "그러다 보니 관공서에서 기자가 와서 귀찮게 하니 그냥 바꾸고 있다"며 "이렇게 영업을 하는 것이 기자가 맞냐? 사이비기자 같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모씨는 "ㅊ기자는 이미 좋지않은 행동을 많이하고 다녀 구미에서는 소문난 기자"라며 "모든사람들이 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모씨는 "ㅊ기자는 명절때가 되면 3~4명의 다른기자들과 함께 관공서를 찾아다니며 떡깞과 선물들을 챙긴다"며 "도대체 이런 사이비기자들을 초지하는 방법이 없느냐"고 말했다.

<연락하실곳>  노동일보 사이비기자 신고쎈터 = 02-782-0204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