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정세균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과 헌법개정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정 의장은 "권력집중형 체제보다는 권력분산형 체제가 시대적 요청"이라며 "1987년 헌법 하에서 우리 나라는 민주주의의 성숙 및 경제민주화를 이루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사회양극화를 초래했다는 부정적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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