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제보자가 사이비기자 신고를 해 왔다.

최근 노동일보로 제보한 익명의 제보자는 본인의 이름은 물론 사이비기자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제보를 했다.

특히 익명의 제보자는 사이비기자를 아주 파렴치한 사람으로 평가하며 흥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사이비기자에게 (나의 금품 관련)사건 제보를 했다"며 "제보를 사이비기자는 재보를 해결해 주겠으니 돈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제보자은 또 "제보를 해결해 주면 돈을 물론 제보내용에 담긴 금품 일부를 달라고 했다"며 "원래 제보를 하면 돈을 받는것 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익명의 제보자는 "기자(신문사)에게 제보를 한 후 해결해 달라고 하면 기자(신문사)에서 해결해주고 (원래)금품을 받느냐"며 "사이비기자들이 이런식으로 돈을 버냐"고 일갈했다.

<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02-782-0204)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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