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에서 달리던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터널 안으로 들러간 차량 탑승자 2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혼잡이 벌어졌다.

1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남 창원터널에서 창원 방향으로 달리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터널 내부의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차량 밖으로 나와 터널을 통해 대피했다.

특히 화재 당시 터널에는 80~100여대의 차량이 있었으며 터널 안에 있던 일부 운전자와 탑승자는 소방당국이 출동하기 전 차량 밖으로 나와 째빨리 도보로 대피했다.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트럭을 다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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