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 5층 건물 옥탑방에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사진=김정환기자>

[노동일보] 2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층 건물의 한 옥탑방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영등포구 당산동 5층짜리 건물의 옥탑방에서 20대 남성 3명과 40대 여성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특히 사망한 남녀 4명은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망당시 누운 채로 있었다.

또한 사망한 4명 중 한 명의 컴퓨터에는 죽음 등의 내용을 볼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검색 흔적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4명의 사망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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