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 불꽃축제 2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려<자료사진>

[노동일보] 2016 부산 불꽃축제가 2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2016 부산 불꽃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고 있으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밤하늘을 수 놓았다. 

특히 부산에서는 불꽃축제 중 가장 큰 행사로 매년 10월에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매년 축제 때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고 있다.

멀티미디어 해상쇼라는 옛 취지대로 다양한 불꽃 뿐 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을 펼치며 각각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관광객들은 대부분은 백사장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지만 동백섬, 이기대, 황령산에서도 자리를 잡고 불꽃쇼를 관람한다. 

또한 백사장 중앙 일부 구역은 관광 상품석으로 좌석을 지정하고 있다.

한편 부산 불꽃축제 현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건물 옥상에서는 돈을 받고 죄석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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