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손세이셔널'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리그전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토트넘은 2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에 이번 결과로 토트넘은 리그 정상에 등극할 수 있다.

특히 토트넘의 무패행진은 계속되며 팬들을 자극시키고 있다. 토트넘은지난 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WBA)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으며  지난 8경기에서 5승 3무(승점 18점)를 기록했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승점 19점)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무사 뎀벨레, 완야마,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에릭 다이어, 카일 워커, 휴고 요리스가 선발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