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3일 오전 9시,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37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모인 김문수 전 지사의 MS 팬클럽 수사모 회원 200여 명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산업혁명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했다. 김 전 지사는 이곳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지금 나라가 매우 어려운 이때 박정희 대통령 생각이 더 간절하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우리나라를 튼튼히 지키기 위해 핵을 개발하려고 시도하시기도 했다. 싸우면서 건설하자’는 구호아래튼튼한 자주 국방과 잘 사는 경제건설, 이 두 가지 목표를 시종일관 확고하게방향을 잡고 새마을운동, 자주국방을 위한 노력으로 산업혁명을 이끄셔서 잘 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또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 보자는 정신, 이것이 박정희 정신"이라며 "새마을 정신이다. 이것이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이라고 생각이다. 우리 다 함께 이러한 난국을 헤쳐서 북한의 핵위협을 극복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해서 자유,민주,통일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기를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