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일, 전남지역 A신문 소속 P(53)씨와 B신문 S(58)씨 등 사이비기자 4명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대표와 공무원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갈)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에 따르면 사이비기자 P씨는 지난 3월께 순천지역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한 업체 관계자를 협박해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사이비기자 S씨도 지난해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월 동안 같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체 관계자를 여러차례 협박해 5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02-782-0204)를 받습니다>
이선 기자
knews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