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숨 건 연애',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노동일보] 영화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이에 배우, 제작진의 독보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탄생 제작기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송민규ㅣ출연: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ㅣ제공: ㈜노버스미디어코프, 오퍼스픽쳐스ㅣ배급: 오퍼스픽쳐스ㅣ개봉: 2016년 12월 14일]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세 배우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포스터는 영화 '목숨 건 연애'만의 유쾌발랄한 매력과 함께 캐릭터들의 통통 튀는 개성을 담고 있다.

누군가를 의심하는 듯한 표정의 하지원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위해 직접 연쇄살인범을 잡으려는 허당추리소설가 한제인 역으로 극 중 허당수사의 진면목을 보일 예정이다.

이태원지구대 순경 설록환 역을 맡은 천정명은 한 손에 쥐고 있는 수갑과 더불어 남자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행동수사를 담당할 캐릭터임을 암시하는 가운데 심증만 있지 물증이 없잖아!라는 대사는 록환의 행동력 넘치는 수사를 예고한다.

한편 스마트하고 깔끔한 셔츠 차림의 진백림은 FBI 프로파일러 제이슨 역으로, 뇌섹남의 진정한 과학수사를 선보일 예정. 수사는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찾는 것!이라는 대사는 극 중에서 그가 뽐낼 샤프한 매력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3인 3색의 특별한 매력을 뽐내는 이번 포스터는 유쾌하고 기상천외한 수사극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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