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노동일보] 1일 새벽(한국시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더욱 강해진 대북제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헌장 7장 41조(비군사적 제재)에 의한 규정으로 기존 안보리 대북제재 조치를 보다 더 강화한 결의 232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과거 4번의 북한 핵실험에 대응하여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1718호(2006년), 1874호(2009년), 2094호(2013년), 2270호(2016년)에 이은 핵실험 관련 5번째 대북 제재 결의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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