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제보 사이비기자 뉴스
[단독] 공갈 협박없이 돈만 챙겨가는 사이비기자
김정환 기자 | 승인 2016.12.30

[노동일보] 수도권에서 조그만 사업을 한다는 ㅈ씨는 지난 12월 27일 지방에 있는 A지방신문 사이비기자인 ㄱ씨와 ㅇ씨를 제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ㅈ씨는 "ㄱ씨와 ㅇ씨는 A지방신문 기자 명함을 갖고 꽤 오랫동안 지방 업체들을 왔다갔다 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ㅈ씨는 "내가 제보하려는 것은 내가 당한게 아니라 친구가 당한 일"이라며 "내 친구도 사업을 하는 데, 이 사이비기자 2명이 찾아와 친구에게 '이것이 환경법을 위반한 것이네 저것이 불법이네'라고 하며 (친구를)고발한다고 해 친구가 알아서 돈(100만원)을 줬다"고 밝혔다.

ㅈ씨는 "물론 (친구에 말에 의하면)사이비기자들이 돈을 달라고 한적은 없다고 한다"며 "친구가 겁이 나서 자진해서 돈을 줬다"고 말했다.

ㅈ씨는 "사이비기자들이 협박이나 공갈 섞인 발언을 하지 않은 채 환경법을 위반한 내용만 갖고 지적하며 환경법을 위반한 내용을 취재한 후 고발한다고만 하더라"며 "그래서 그 친구가 기사가 나가는 것도 원치 않았고 고발을 당하기 싫으니까 알아서 사이비기자들에게 돈 봉투를 건넸다"고 밝혔다.

ㅈ씨는 "사이비기자들이 돈을 받은 후 '다음부터 환경법을 위반하지 말라'고 하며 사라졌다"며 "그 후 역시 고발도 당하지 않았고 기사도 나간 게 없는것 같더라"고 말했다.

ㅈ씨는 "기자들이 법을 위반한 사람들을 찾아와 취재한다고 한 후 고발한다고 하다, 돈을 주니까 조용히 돈만 받아가더라"며 "기분이 나쁘다. 돈을 (친구가)줬지만 (사이비기자에게)뜯긴 것 아니냐"고 일갈했다.

ㅈ씨는 "친구에게 그런 내용을 듣고 (내가)너무나 분하더라"라며 "내가 대신 고발해주겠다고 하니까 친구가 '그러면 나도 (환경법 위반으로)고발을 당한다'고 말하며 '그냥 개**들에게 개값 치렀다고 생각하겠다'며 고발을 만류했다"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ㅈ씨는 "이럴 경우 사이비기자들을 혼내주는 방법이 없느나"며 "돈을 돌려 받을 방법이 없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일보에서 사이비기자 신고를 받습니다.

<신고 전화 = (02)782-0204   이메일 = kim@nodongilbo.com>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주식회사 노동일보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0-2  |  대표 : 02)782-0204  |  제보 : 019)805-4028  |  팩스 : 02)788-344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환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아00226  |  발행/등록연월일 : 2006년 7월20일  |  발행/편집인 : 김정환  |  E-mail : kim@nodongilbo.com
Copyright © 2019 노동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