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기대감 높아지고 있다<사진=SBS>

[노동일보]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 극본: 진영 |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한 시청코드 다섯 가지를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20일 저녁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초인가족 2017은 2017년 대한민국을 살아내고 있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 만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안부를 묻는 드라마.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때문에 초인가족 2017는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꿀팁으로 시청코드를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인가족 2017의 가장 큰 특징은 내가 겪고 있는, 혹은 당장 일어나진 않았지만 한 번쯤은 느껴봤을, 그리고 지금도 내 옆에서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는 일상 속 상황들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

남편이자, 아빠이자 그리고 회사원으로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40대 모든 남자들은 물론, 주부, 학생, 회사원을 비롯, 세대별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 치의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해 초인가족 2017을 시청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 친구, 회사 동료 사이에서 일어나는 말할 수 없는 미묘한 상황 속 격한 공감(격공)을 이끌어내는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위로의 대사들은 초인가족 2017에서 놓칠 수 없는 시청코드다.

이미 초인가족 2017의 캐릭터는 그 역할을 맡은 배우와 100% 완벽한 싱크로율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을 만큼 이들이 표현해내는 캐릭터를 통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모든 시청자들은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받을 예정이다. 

초인가족 2017이 초반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연출을 맡은 최문석 감독이다.

드라마계의 레전드 작품 발리에서 생긴 일을 비롯 애인있어요 등 믿고 보는 연출의 최문석 감독이 풀어낼 초인가족 2017이 어떻게 표현될 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 특히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으로 소환하는 능력(?)이 출중하기로 소문난 최문석 감독은 이번에도 역시 남다른 흡입력으로 그 진가를 입증할 것이다. 

초인가족 2017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이미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박혁권과 박선영의 부부연기는 드라마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펀치의 조강재,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천의 얼굴 박혁권은 초인가족 2017의 나천일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완벽하게 캐릭터에 빙의된 채 드라마의 중심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여기에 소현옹주 박선영은 오직 초인가족 2017을 위해 꽃줌마로 변신, 거침없이 망가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둘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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