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가 4일 저녁 8시, 첫선을 보였다.

이날 첫 방송을 한 아버지가 이상해는 출연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환상적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높였다.

특히 연출진과 연기자들의 호흡이 잘 맞아 첫 방송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가족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변 씨네 식구들에 예능PD 차정환(류수영 분)과 앞뒤를 분간 못하는 톱스타 안중희(이준 분)가 펼치는 세련된 연기는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등장인물이 각각 처한 상황이 그대로 영상에 담기며 출연 인물의 성경과 삶이 얽히고 섥혀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에 따라 아버지가 이상해는 시청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자식 세대가 주장하는 결혼인턴제와 부모 세대가 주장하는 삶의 방식이 맞붙으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게 전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