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능력과 경험,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 뽑아야

[노동일보]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8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공명선거 선포식에 참석했다.

손 후보는 “나라가 어지럽다. 경제가 어렵고, 일자리가 줄고 있다. 안보 위기에 처해있다.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정치가 불안하다”며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손 후보는 또 “이번 대통령 선거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선거다. 새로운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개혁의 지도자여야 한다. 그리고 정치, 경제, 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고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분열된 나라, 분열된 정치를 통합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후보는 “국민의당이 개혁의 중심이다. 개혁의 중심으로 폭넓은 통합과 연대, 그리고 연합의 정치를 준비해야 한다. 저 손학규가 하겠다. 새로운 나라를 건설해서 함께 잘 사는 나라, 저 손학규가 국민의당과 함께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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