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017년을 압도할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 출연: 고수, 김주혁, 문성근, 박성웅 | 제공/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 제작: ㈜영화사 다 |이 오는 5월 9일 개봉한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사체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펼치는 예측할 수 없는 영화의 스토리는 한 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과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서스펜스가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살인사건을 두고 벌이는 변호사 윤영환(문성근)과 검사 송태석(박성웅)의 치열한 법정 공방은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이는 관객들의 몰입을 높이며 직접 사건을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