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 차명주식 실명 전환<자료사진>

[노동일보]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차명주식을 실명 전환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김호연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 수는 1분기 말 370만5957주(37.62%)에서 지난달 말 402만8317주(40.89%)로 32만2360주(3.27%) 늘었다.

공시 당일 종가(6만7800원)로 218억5600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상당한 액수다.

이에 김 회장의 보유주식가 362만527주(36.75%)로 파악돼 가장 많았다.

이어 김구재단(2.03%)과 주식회사 제때(1.99%), 아단문고(0.13%)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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