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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기자] 폐기물 업체 불법 행위 기사하겠다고 협박 후 금품 뜯어낸 환경신문 기자 구속
김정환 기자 | 승인 2017.08.02

[노동일보] 2일, 충북지방경찰청은 따르면 폐기물 업체의 불법 행위를 기사하겠다고 협박한 후 금품을 뜯어낸 모 환경신문 기자 A(74)씨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날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A씨는 최근 충북의 한 폐기물 업체에 찾아가 무기성 오니 반출 등의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실을 기사화할 것처럼 협박해 3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지역에서 금품을 뜯어냈다가 적발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또 다시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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