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박재승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신임 경찰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경찰청이 밝힌 신임 박 위원장은 지난 6월 위촉된 박경서 전 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취임하며 사임해 자리를 이어받았다.

이에 박 위원장은 판사출신으로 변호사로 활동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사법개혁추진위원회 민간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권과 사법제도 개혁 분야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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