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KT 신한카드 체크' 출시<사진=신한카드>

[노동일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KT(대표 황창규)와 제휴해 통신 요금을 캐시백해주는 체크카드 ‘KT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KT 신한카드 체크는 KT 통신요금(휴대폰, 인터넷, 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유무선 결합상품 등) 자동이체 시 한 달에 최대 5천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5천원을 캐시백 해주고,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와 함께 GS25 편의점에서 5%, CGV에서도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각각 월 최대 2천원까지 캐시백된다.

한편, LG V30과 삼성 노트8 등 새롭게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KT 슈퍼할부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로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이 카드를 이용해 장기 할부로 구입하는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 V30의 경우 5만원의 추가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날 신한카드 관계자는 "통신요금을 아껴주는 KT 제휴 신한카드로 월납요금 지출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출시 된 ‘KT 신한카드 체크’는 생활 편의 가맹점들에서의 혜택도 제공해 인기카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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