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챌린지레이스 실시<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노동일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청소년 야외 체험활동 경기로 건강한 신체를 위한 제2회 청소년 챌린지레이스 경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는 10월 21일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총 50여 팀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땀 흘리며 열띤 대회를 펼쳤다.

2인1조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도전, 문제해결, 신체활동 3개 구역 프로그램 체험 후 각 체험진행 시간을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주요프로그램은 도전 체험활동 구역으로 인공암벽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제해결 체험활동 구역에서는 지도와 나침판을 이용하여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프로그램이 실시됐고, 신체활동 구역에서는 플라잉디스크를 골 홀에 넣는 디스크골프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하였던 한 청소년은 ‘단짝 친구와 같이 참가하여 활동프로그램 체험하듯 재미있었고 인공암벽프로그램은 무서웠지만 체험하고 나니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대회 우승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상은 남자부 555초를 기록한 병천초등학교 권태영, 정민서 여자부 758초를 기록한 목천초등학교 임수인, 황은별이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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