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2017년 마지막 입소문 감성 드라마

[노동일보] 멜로 영화인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한 2017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애틋한 감성 드라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올 한해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플립, 내사랑을 잇는 입소문 돌풍 영화가 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감독: 증국상 | 제작: 진가신 | 주연: 주동우, 마사순, 이정빈 | 수입: ㈜봄비 | 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소설을 통해 밝혀지는 너무나 다른 두 소녀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성장을 담은 아름답고 애틋한 감성 드라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올 한해 관객들의 자발적 입소문으로 흥행에 성공한 플립, 내 사랑을 잇는 마지막 감성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제53회 금마장에서 최초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아시아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주동우, 마사순이 인생의 소울메이트 칠월과 안생으로 분해 14년에 걸친 애틋한 우정과 성장담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특히, 열일곱, 첫사랑이 생긴 후의 사랑과 우정, 질투와 화해 등 두 소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에 참여해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기대를 모으는 것.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로부터 국내 개봉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최고의 공감 무비, 인생 영화로 손꼽히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2일 개봉한 플립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려내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감성적인 영상미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낭만적인 로맨스로 35만 이상의 관객을 기록,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해 관객수 33만을 돌파한 내사랑은 사랑에 서툰 남자 에버렛과 솔직해서 사랑스러운 여인 모드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에단 호크와 샐리 호킨스 두 연기파 배우의 만남에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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