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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5일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조직개편이 현행 18개부에서 3-6개의 부처가 폐지되는 12 -15개 부처로 개편될 전망이다. 특히 교육, 재정경제, 과학기술 부총리제를 폐지하고, 정무장관직을 부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인수위의 이동관 대변인은 기자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정부조직 개편은 10여개 시안이 마련됐다"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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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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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대통합민주신당의 김한길 의원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18대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치 실패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사죄하는 심정으로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시는 정치에 돌아오지 않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당의 대선 참패 이후 아무도 책임 지는 사람이 없다는 지적(국민들의)이 매우 아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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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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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6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법무행정위의 정동기 간사위원은 "새정부 출범에 앞서 향후 5년 새정부 그림의 바탕임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보고에 최선다해 달라"며 "법무부 검찰청 기능과 역할, 그간 성과에 대한 평가와 건설적 대안을 많이 듣고자 하다. 지난 5년 성과와 반성, 당면 현안, 공약사항 진행계획 객관적으로 말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위원은 "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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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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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이 4월 총선 공천에서 현직 국회의원 가운데 40% 가량을 물갈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방호 사무총장은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천은 공급자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생각해야 하며 그런 차원에서 현역 의원중 최소 35∼40% 이상은 바뀔 수 밖에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근혜 전대표측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박 전 대표측 일부 의원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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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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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극동문제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국정원 업무보고에서 국정원의 위상 등을 질책하며 지난 5년의 업무평가를 비판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국정원 업무보고를 받으며 기자들의 취재를 봉쇄하는 등 여타 정부부처 업무보고와 달리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인수위 이동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정원 관련 브리핑은 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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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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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에 이날 업무보고는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 철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정거래위는 기업에 대한 사전적, 직접적 규제 보다 기업의 자율과 시장의 기능에 의해 시정될 수 있도록 사후감시에 역점을 두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측은 기업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철폐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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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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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4일 경찰청 업무보고에서 기초질서 확립 방안과 규제 완화, 예산 10%절감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잇었다. 기초질서 확립과 관련해선 경찰청이 법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합동추진 기구 구성 등의 방안을 보고했으며, 인수위측은 기초질서가 무너지고, 공권력의 권위가 실추돼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수위측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법질서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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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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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인은 4일 서울 중앙병원 지하1층에 마련된 최요삼 선수의 빈소를 방문 명복을 빌었다. 이 당선인은1시40분께 빈소 도착해 홍수환, 장정구 등 전직 권투챔피언들과 악수를 하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빈소 들어가 영정사진 앞에 헌화한 뒤 15초 가량 묵념했으며 최요삼 선수 동생, 형수 등 가족들과 인사를 하며 슬픔을 같이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최 선수 어머니 손을 꼭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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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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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부가 오는 4월 총선 공천 시기를 놓고 계파간 대립이 가열될 전망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과반수는 ‘새 정부 출범이후로 공천을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한나라당 공천시기와 관련, 조사한 결과,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50.6%가 ‘새 정부 출범 이후로 공천을 늦춰야 한다’고 응답했고, 39.6%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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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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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당선자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기대치가 인수위 출범 이후 더 올랐다. CBS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이 당선자가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주보다 3.3%p 오른 82.6%를 기록했다. 10명 중 8명 이상이 이 당선자에 대해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다. 부정적 전망은 지난주 보다 0.4%p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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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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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절반 이상이 오는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4월 총선이후 여야 의석 비율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여당이 된 한나라당이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 과반 이상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54.0%였고, ‘여당의 견제를 위해 과반이상 확보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32.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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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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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총선에서는 지역주의로 인한 표심이 다른 총선때 보다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이번 대선에서 지역주의 투표성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평가와 함께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이번 총선에서도 지역주의가 없어질것이라는 평가를 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올 총선에서 지역주의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조사한 결과, '대선보다 지역주의에 기반한 투표 성향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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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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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총선에서 현재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에 대한 교체가능성이 커질 전망이 나왔다. 이에 우리나라 유권자 절반 이상은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교체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현 지역구 의원에 대한 교체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의정활동을 잘하고 있으므로 교체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24.6%에 그쳤고, 55.8%는 ‘다른 사람으로 교체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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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2008.01.04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