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시 우성면 침수 피해 양계농가와 그 일대의 침수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이날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 관리 수해 현장을 찾은 추경호 부총리에게 13일부터 계속된 극한 호우(강우량 646mm)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 이상기후에 따른 배수개선 사업의 설계 기준 개선 필요성 등을 보고했다.추경호 부총리는 "현장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재난 재해대책비, 예비비 등의
[노동일보]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과감한 기술 인재들을 발탁했으며 인재와 기술 중시, 경영철학 반영, 네트워크사업 성장에 기여한 차세대 주자 등을 선정해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반도체 핵심기술 개발 이끈 기술인재들을 발탁했으며 주력 사업의 기술기반으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냈다. 특히 삼성전자 최초 여성 사장을 배출했으며 엄중한 경영 현실을 감안,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했다. DX, DS부문장 체제를 유지, 경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 및 상생경영 확대에
[노동일보]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스터 에브리싱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티타임을 겸한 회동을 가졌다.이에 회동은 이날 오후 5시에 시작해 2시간가량 이어졌고 오후 7시10분 마쳤다. 이날 국내 재계 총수들은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660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관련
[노동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이를 통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와 최근 5년(2017∼2021년)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등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한다.농업법인에 대해서는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농업회사법인은 업무집행권을 가진 이(감사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25)씨와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 지호(27)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딸 원주(18)양과 참석해 주변의 시선을 끌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업무용 차량인 제네시스G90에서 딸과 함께 내렸으며 비가 오는 탓에 우산을 쓰고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 마련된 결혼식장으로 들어갔다.이재용 부회장은 결혼식장에서 만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에게 딸을 소개하며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원주양은 최근 미국 코네티컷주의 사
[노동일보] 18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수장인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중국 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동성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통화 완화를 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인민일보는 "리 총리는 지난 16일 세계경제포럼(WEF) 주최 포럼에 화상 연결 방식으로 참석해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가 전체적으로 회복·발전하는 추세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리 총리는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장기
[노동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투기근절대책 주요 추진상황 및 성과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는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국세청 등이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입체적으로 단속·처벌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홍남기 부총리는 "올해 3월 29일 투기 근절대책 발표 이후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사범 2909명을 송치했다"며 "투기 근절을 위한 대부분 제도 개선 과제들도 정상 추진 중으로 특히 정부 자체 추진과제는 80% 이상 시행 완료됐다"고 말했다.이에 정부에
[노동일보] KT, 대규모 디도스 공격으로 네트워크 장애 발생 연결 안 돼
[노동일보] 13일, 오전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났다.서울구치소에 재구속 된지 207일 만에 가석방됐다.이 부회장은 나오자마나 "국민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 끼쳤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이날 오전 서울구치소 앞은 각 언론사에서 나온 취재진과 핸드폰에 소형 동영상 카메라를 든 유튜버 등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가석방을 반대하는 노조, 정치권 관계자들로 눈에 보였다. 특히 유튜버 등은 핸드폰을 세워놓고 1인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재용 석방 화이팅이라는 목소리도 들렸고 이재용가석방 반대 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노동일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으로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가운데 9일, 가석방심사위원회(이하 가석방심사위)의 가석방 승인을 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다. 이에 이날 이재용 부회방의 가석방은 재수감 207일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다.이날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가석방심사위원회(이하 가석방심사위)의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이번 광복절 가석방 대상에는 모두 810명이 포함됐으며 미성년 자녀를 두고 있는 수형자 155명, 생계형 범죄자 189명 등
[노동일보]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다음달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8·15 가석방 대상자를 심의한다.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15 가석방 심의 대상자에 포함되어 있어 경제계 뿐만 아니라 국민드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달 말이면 형기의 60%를 채운다. 결국 가석방 예비심사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심의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법무부는 그동안 형기의 80% 이상을 채운 수형자에게 가석방을 허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가석방 심사기준이 60%로 완화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이
[노동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가적인 택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날 홍 부총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반기에 주택공급 확대에 최우선으로 주력할 것”이라면서 “기존의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나아가 공급 일정을 하루라
[노동일보] 홑벌이 4인 가구 직장인 기준으로 지난 6월에 건강보험료를 30만8300원을 낸 사람까지 1인당 25만원씩 총 100만원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받게 된다.또,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 178만명, 최대 2000만원,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 7일 이후 방역조치로 인한 사업소득 감소분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상생소비지원금은 2분기 월평균 대비 3% 초과한 카드사용액의 10% 캐시백,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가
[노동일보] 홍남기 부총리는 10일, G20 회의가 개최된 Arsenale에서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11:30분), 서낙 영국 재무장관(12:00분)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 홍 부총리와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에 대한 양측의 시각을 공유하며, 향후 세계경제 조기 회복 및 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 및 IMF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최근 IMF가 생산성 저하, 저성장, 기후위기 및 불평등 심화 등에 대응하여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 등 경제구조개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게오르기에
[노동일보] 정부가 혁신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조달청은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지원방안은 취약한 수출지원 기반 정비·보강, 혁신조달 기업·제품의 인지도 제고, 통합과 협업을 통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체계 확립 등이 핵심이다.정부는 2023년까지 혁신조달 1개 기업의 평균 수출액을 현재 보다 50% 증가한 90만 달러로 확대하고, 수출 참여기업 비율도 36%에서
[노동일보] 지난 5월 산업생산이 광공업·서비스업 등에서 줄었으나, 공공행정에서 크게 늘어 전월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와 투자는 감소세를 보였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농립어업 제외) 지수는 111.4로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올 1월(-0.5%) 감소했다가 2월(2.0%) 반등한 뒤 3월에도 0.9% 증가한데 이어 4월엔 다시 –1.2%로 감소로 돌아섰다가 다시 한 달만에 증가했다.광공업은 반도체(5.3%)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반도체 수급차
[노동일보] 정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22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38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이에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상향수준과 일정 등을 검토하고, 내년 기후대응기금 신설 등 저탄소 전환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특히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해 복수국 간 디지털 협정인 ‘디지털경제 동반자협정’(DEPA)의 연내 가입 협상 개시도 추진한다.이번주 한미 정
[노동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경기도 판교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제9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에 참석해 "반도체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기업 세액공제는 일반 R&D이 경우 0~0.2%, 시설 투자는 1%의 세액을 공제해준다. 신성장·원천기술의 세액 공제 범위는 R&D 20~30%, 시설 투자 3%로 정해져있다.홍 부총리는 또 "시스템반도체 상생 펀드, 성장펀드 등으로 현재 5500억원을 조성, 지원 중이나 올해
[노동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공급 대책을 차질 없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 민간·공공·사전청약을 합한 총 분양 규모는 약 50만호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며, 입주 물량도 46만호로 작년과 유사하다"고 밝혔다.이에 올해 분양 규모는 민간 36만2000∼39만1000호, 공공 9만2000호, 사전청약 3만호로 약 50만호 수준이다. 올해 입주 예정 물량(46만호)은 작년(47만호)보다 1만호 적다.홍 부총리는 또 "도심복합사업·도시재
[노동일보]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과 서울대병원은 3일 오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사업'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약정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성인희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참석했다.서울대병원은 이번 기부사업을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환아 지원사업'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하고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병원은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을 사업단장으로 임명했으며, 향후 서울대는 물론 전국 어린이병원 의료진이 고르게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