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특별재난지역 충남 공주시 우성면 침수 피해 양계농가 찾아 피해 주민들 위로
추경호 부총리, 특별재난지역 충남 공주시 우성면 침수 피해 양계농가 찾아 피해 주민들 위로

[노동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시 우성면 침수 피해 양계농가와 그 일대의 침수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 관리 수해 현장을 찾은 추경호 부총리에게 13일부터 계속된 극한 호우(강우량 646mm)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 이상기후에 따른 배수개선 사업의 설계 기준 개선 필요성 등을 보고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현장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재난 재해대책비, 예비비 등의 정부 가용재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번 주말에 예정된 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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