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하 당뇨병합)은 2022~2023 당뇨병교육 장학제도 프로그램의 3차 교육을 7일 오후 1시 부터 3시간 동안 국회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1월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2022~2023 당뇨병교육 장학제도’의 대상자와 가족 100여 명이 현장에 직접 참석했으며, 대한당뇨병연합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었다.심화 과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박혜련 교수(동아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당뇨병 임상간호사 출신)의 사
[노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년을 넘게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낮춘 지 한주도 안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자 국민 10명 중 6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의뢰로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 등 거리두기 강화'에 대한 찬반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62.5%(매우 찬성 25.7%, 어느 정도 찬성 36.9%)로 높았다.'반대
[노동일보] 3일,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과 복지로 나눠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의협은 "예기치 못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복수차관제 도입으로 독립적인 예산을 책정하고 전문적인 인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지금보다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의협은 또 "정부 개정안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청으로 승격하고 보다 전문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해 우리나라가 진정한 방역 강국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의협은 "보건복지부의 복수차관제 도입으로 각각의 전문성을 갖춘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라는 두 가지
[노동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비(G81~G83)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1년 6만명에서 2016년 7만5천명으로 늘어났으며, 진료비는 2011년 3313억원에서 2016년 6643억원으로 연 평균 14.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마비 진료환자 중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은 비중은 2011년 66.4%에서 2013년 70.2%로 증가하였다가 2016년 63.2%로 감소했다.2016년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보면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환자의 약 83.8%를 차지하고 있다.50~70대 이상 연령층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2011년 2만2천명에 비해 2016년 3만4천명으로 약 2배 가량 급증했다.2016년 연령대별 인구 10만명
[노동일보] 삼성서울병원이 싱가포르의 우수 연구기관들과 간암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내에 공동연구실을 구축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동연구실 개소식은 추후 싱가포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동연구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STAR)의 유전체 연구소(Genome Institute of Singapore, GIS)와 분자세포생물학 연구소(Institute of Molecular and Cell Biology, IMCB)를 비롯하여 싱가포르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re Singapore, NCCS),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노동일보]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과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 104호에서 2017년 뇌졸중 재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 연구단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진행 중이다.그동안 국내에서 8000명 이상의 초발 뇌졸증 환자를 모집했으며 2년 이상 추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 후 장기적 기능회복-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대책과 뇌졸중 코호트의 역할 △뇌졸중 후 치매 발생 현황 등 세 세션으로 진행되며 관련 전문 의료진들의 발표 및 전문가들의 토의
[노동일보] 25일, 메디프리뷰(대표 권양)에 따르면 채용을 원하는 병원과 의사를 연결해주는 메신저 온닥터를 출시했다.의사 전문 헤드헌팅 회사 온닥터는 이달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온닥터는 의사가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회사다.온닥터 설립자 권양 대표는 의대생학원 메디프리뷰와 의사 커뮤니티 스카이닥터를 운영하고 있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다.권 대표는 두 곳에서 의사들과 소통해 온 경험을 살려 온닥터를 구상했다.채용을 원하는 병원에서는 일할 의사가 없다고 하는 반면, 취업을 원하는 의사들은 일할 곳이 없다는 간극이 있었다. 온닥터는 채용을 원하는 병원과 의사를 서로 연결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온닥터의 강점은 많은 의사 인력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온닥터는 3곳의 헤드헌팅 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노동일보] 국제 의료 인도주의 비영리 독립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메이크어스의 딩고와 합작으로 18일 딩고 채널에 오픈한 '위급한 상황에서 의사가 도와달라고 한다면' 영상이 24일 기준 조회수 100만을 넘었다.영상은 위급한 상황에서 일반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관찰 카메라 형태로 제작됐다. 페이스북에서 1만7000건이 넘는 좋아요와 1000회 이상의 공유가 이루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회자됐다.영상은 병원 근처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할아버지를 보고 달려온 의사가 환자를 살피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된다. 노인을 살피고 당뇨로 인한 쇼크로 파악한 의사가 1차 처치를 위한 도움을 부탁하자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나서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도왔다.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의사
[노동일보] 24일,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따르면 세계 이른둥이의 날을 맞아 다음달 1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2017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Tiny Heroes Day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는 우리 사회를 이끌 작은 영웅의 의미를 담은 Tiny Heroes 테마 아래 이른둥이와 그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른둥이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Tiny Heroes 패션쇼, 이른둥이 가정들의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른둥이 부모, 의료진, 심리학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선 대한신생아학회의 2017 이른둥이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