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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안개 속 장세를 연속이다. 상승 출발해 하락 마감하는가 하면 하락 출발해 상승 마감하는 장세도 적지 않다. 하루는 오르고 하루는 내리는 갈팡질팡 장세에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다. 오늘(12일) 증시도 마찬가지 모습니다. 전일 하락 마감한 종합주가지수(코스피)는 이날 12.67p 상승한 1,932.67에 출발하며 1,930선을 거뜬히 회복했다. 하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하며 오전 9시 14분 현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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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입’에 증시가 모처럼 웃고 있다. 6일(현지시각)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 국가들의 중‧단기물 국채를 무제한 사들이겠다고 선언하면서 밤 사이 유럽과 미국의 증시가 크게 상승했고 국내 증시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새벽에 끝난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FTSE MIB가 전일 대비 4.31%(652.24p) 상승한 15,780.32에 마감된 것을 비롯해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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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코스피)가 전일 대비 7.21p(0.38%) 상승한 1,881.24에,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3p(0.26%) 상승한 506.72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 전일 폭락 장세에 대한 부담감이 팽배했다. 전일 폭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하기는 했지만 보합권에서의 등락을 보이며 연일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보합권의 장세를 상승으로 돌린 건 개인과 기관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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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국민은행의 대출약정서 변경 문제 발생 이후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중도금 등 집단대출 약정서상 기재사항의 변경여부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토록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향후 현장검사 등을 통해 대출약정서 변경에 대한 은행 자체검사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한편, 발생경위 파악 및 법률검토 등을 거쳐 확인된 법규위반자 등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고, 제도미비사항을 조속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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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하락 하루 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종합주가지수(코스피)는 전일 대비 8.37p 상승한 1,882.40에 출발했다.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이 주요했다. 하지만 곧 상승폭을 대폭 줄이며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52p(0.0.08%) 상승한 1875.55을 기록 중이다. 개인의 매도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가 팽팽하게 맞서며 보합권에서의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중이다. 현재 오전 9시 30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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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관망세에서 하락세로 방향을 잡는 모습이다. 5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15.66p 하락한 1,891.47에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차츰 키워가고 있는 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19.51p(1.02%) 하락한 1,887.6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7억 원어치와 75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이 794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차익(-593억 원)과 비차익(-150억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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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4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1.06p 하락한 1,911.65에 출발했다. 장중 한때 1,916.16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전일 대비 5.58p(0.29%) 하락한 1,907.13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3억 원어치와 187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도모했지만 기관이 331억 원어치를 내다팔고 프로그램 매매에서 1,087억 원 순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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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힘겹게 1,900선을 지켰던 코스피 지수가 오늘은 다시 하락하며 1,900선을 위협하고 있다. 4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1.06p 하락한 1,911.65에 출발했다. 이후 곧바로 2.20p 깜짝 상승을 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하며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3.98p(0.21%) 하락한 1,908.7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0억 원어치와 1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233억 원어치를 내다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9.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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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 코스피 시장은 하락하고 코스닥 시장은 상승했다. 31일, 코스피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없이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1,900선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으로 진행됐다. 시작은 암울했다. 전일 대비 8.23p 하락한 1,898.15에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이내 상승으로 돌아서는가 하더니 다시 바로 하락 반전하는 등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장중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애플과의 소송에 승소했다는 소식이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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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그 원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 에 따르면 30일 국제 석유시장에서의 원유 거래가격은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이 전일 대비 0.75달러 상승한 배럴당 110.24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전일 대비 0.17달러 상승한 배럴당 112.72달러를 기록했으며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 원유 선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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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1,900선 지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31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8.23p 하락한 1,898.15에 출발하며 전일에 이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가 했던 지수는 다시 하락 반전하며 1,900선에서의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80p(0.04%) 하락한 1,905.58을 기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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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피 시장은 출발부터가 불안했다. 전일 대비 6.61p 하락한 1,921.93에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장중 낙폭을 확대해 가며 결국 전일 대비 22.16p(1.15%) 하락한 1,906.38에 마감했다. 개인이 3,161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려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0억 원어치와 1,808억 원어치를 내다팔며 하락폭을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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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대대적인 사자세에 증시가 오랜만에 동반 상승했다. 29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4.19p 상승한 1,920.52에 출발했지만 곧바로 보합권으로 밀리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전개했다. 어제(28일)과 같은 상승 출발 후 하락 패턴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 흘렀다. 하지만, 기관의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기관은 연기금을 중심으로 코스피 시장에서만 2,404억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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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 시장이 상승 출발 후 하락으로 돌아서는 어제(28일)의 패턴을 답습하는 분위기다. 29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4.19p 상승한 1,920.52에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다소 상승폭을 축소하더니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1.51p(0.05%) 하락한 1,914.82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151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4억 원어치와 35억 원어치를 내다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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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3일 연속 내리고, 코스닥은 3일 만에 올랐다. 28일,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하며 출발해 산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와 프로그램 매매의 순매도세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5.03p 오른 1,922.90에 출발해 장중 한때 1,925.70까지 오르기도 하며 상승세를 굳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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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3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28일 코스피 시장은 전일 대비 5.03p 상승한 1,922.90에 출발해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7.22p(0.38%) 상승한 1,925.09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161억 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억 원어치와 131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에서 147억 원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비차익에서 220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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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 설계사들이 가담한 ‘입원보험금 부당 수령’ 방식의 보험사기가 금융감독원에 의해 적발됐다. 2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가입자들이 일부 GA대리점을 통해 입원보험금을 집중 보장하는 보험상품에 다수 가입하고 부당하게 보험금을 수령한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해 4월 조사에 착수해 116명의 보험사기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미끄러짐, 넘어짐 등 목격자 없는 단독사고와 경미한 상해 또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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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증시가 하락 출발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5.30p 하라한 1,914.51에 출발해 차츰 하락폭을 키워가며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7.72p(0.40%) 하락한 1,912.0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억 원어치와 784억 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969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단 지지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차익(+906억 원)과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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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상승 하루 만에 폭락하고 코스닥 역시 11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24일, 코스피 시장은 출발부터 휘청거렸다. 전일 대비 20.84p 하락한 1,921.70에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1,913.75까지 밀렸다가 결국 전일 대비 22.73p(1.17%) 하락한 1,919.81에 마감하며 1,920선이 무너졌다. 역시 외국인의 팔자세가 문제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60억 원어치와 1,324억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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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피해자 지원을 위한 ‘새희망 힐링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새희망 힐링펀드’는 24일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을 비롯해 각 금융업협회장, 금융권역별 대표회사 CEO 등 기부 참여 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 피해자 긴급자금 지원을 위한 새희망 힐링펀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새희망 힐링펀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
금융/은행/증권/보험
박봉민 기자
2012.08.24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