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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7일 원내대표 사퇴 등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거취 문제는) 오늘 좀 생각해 보겠다"며 "내일 의원총회가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데 그때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원내대표는 "이번 (추경안) 협상은 지금까지 민주당과 했던 협상 중 가장 편했다. 잘 된 협상"이라며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가 참 합리적이다. 선진당이 처음에 납북자 가족 및 국군포로 지원(20억 5000만원)을 주장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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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출석해 정부의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해체와 민영 미디어렙 도입 방침에 대한 견해를 묻는 민주당 최문순 의원의 질문에 "영화계도 거품이 빠져야 경쟁력을 가지듯 앞으로 종교방송 등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노력해야 한다"며 "종교방송이나 지역방송은 그동안 너무 편하게 (경영을) 해왔다"며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역설햇다. 유 장관은 또 "다매체 출현 등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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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17일 자동차 사고를 처리할 때 대물 피해가 일정액을 넘을 경우 보험료를 3년간 올리도록 하는 할증 기준액을 현행 50만원에서 2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동차 보험에서 50만원 할증 제도는 1989년 생긴 뒤 한차례도 조정되지 않았다"며 "물가 상승률과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기준금액을 최소 200만원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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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7일 국회에서 원내대표회담을 갖고 4조원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이번주 중 합의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과 창조의 모임' 권선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담을 갖고 추경안의 금주내 합의처리 노력, 추가삭감 금지, 기존 삭감액 5천977억원의 범위내 민생지원 재논의 등 3개항에 합의했다. 김정환기자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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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추가경정예산안 강행 처리로 갈 분위기다. 17일 한나라당은 추경안을 금주내 처리키로 하고 오후 예산결산특위 소집을 밝히며 야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되도록이면 우리도 합의 처리를 희망하지만 야당이 합의를 안 해주면 아무것도 못하는 국회를 우리 다수당이 책임지고 운영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며 "끝까지 합의 노력을 하지만 안될 때도 뭔가 할 수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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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6선)과 김무성 의원(4선)이 제18대 국회 한미협의회 회장과 한중협의회 회장에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올해 초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당시 특사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으며, 그동안 오랜 기업인 활동과 미국 정.재계에 인맥이 두텁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김 의원도 리빈 전 주한 중국대사와 닝푸쿠이 현 대사 등 정계 뿐만 아니라 문화계 인사들과도 꾸준히 교류를 해온 것으
국회
김정환 기자
2008.09.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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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올해초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 '방송광고제도 변화에 따른 매체별 광고비 영향 분석' 보고서 내용을 기초로 만든 보고서에서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할 경우 종교방송과 지역방송 뿐만 아니라주요 일간지 역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미디어렙 도입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최 의원의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민영미디어렙 도입 이후 완전경쟁체제 도입 시 종교방송의 경우 4년차에 광고판매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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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17일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현해 행정구역개편 문제와 관련, "찬성하는 사람도 각론에 들어가면 각각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판도라 상자를 여는 것 같은 여러 문제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당에서는 이 문제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박 대표는 또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해선 "좌우간 금주말까지는 추경예산을 처리하려고 한다"며 오는 19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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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7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4조원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추경안이 통과될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17일 오후 예결위 전체회의를 소집해놓은 상태다. 결국 원내교섭단체의 원내대표단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17일 오전 추경안 합의 처리를 위해 막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은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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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불발과 관련, 당시 예결위 전체회의에 불참해 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를 초래한 의원 7명에 대해 한나라당 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잇는 가운데 문책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유는 서민 경제를 위한 추경안에 불참한 관계로 무산됐기이다. 하지만 불참 의원 7명 중 6명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인 데다, 해당 의원들도 징계를 결정하면 수용하겠지만 원내대표단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반발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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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여야 의원 19명이 참여하는 국회 연구모임인 '국회 중소기업살리기 모임'이 창립총회를 겸한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국회 중소기업살리기 모임은 혁신중소기업이 성장할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기술.경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 중소기업살리기 모임은 이날
국회
김정환 기자
2008.09.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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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16일 "최근 6년간 국내 교정 시설에서 187명의 수용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2003년 이후 교정시설별 교정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사고가 많은 교정시설일수록 수용자의 국가인권위 제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개별 수용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인력 보강과 의료설비 확충 등 교정시설 개선이 시급
정당
김정환 기자
2008.09.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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