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국방부는 25일 오후 1시 30분, 군용화약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탄약비군사화시설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탄약비군사화(DEMIL, Demilitarization)는 본래의 군사목적에 사용할 수 없도록 소각 혹은 분해하는 방법 등을 통하여 탄약의 고유한 특성을 제거하는 조치를 말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폐기탄약의 야외 소각 및 기폭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과 민원발생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폐기탄약 저장에 따른 탄약고 부족 및 관리예산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약비군사화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왔다"며 "그 결과, 지난202년 충북 영동에 탄약비군사화시설(3개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적인 폐기탄약 처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국방부
[노동일보]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제14차 한-뉴질랜드 국방정책실무회의가 이날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개최된다.이날 열리는 한-뉴질랜드 국방정책실무회의는 양국 간 국방협력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9년 개설된 국방부 국장급 정례협의체이다.이번 회의는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샬롯 비글홀 뉴질랜드 국방부 국제관계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北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內 양국 간 공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양국 장교 간 교육교류와 연합훈련, 국제평화유지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뉴질랜드는 6.25 참전국이자 국제사회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지
[노동일보] 24일 저녁 8시 10분께 서울 도봉구 창동역 2번출구 우측에 폭발문 의심 가방이 발견돼 경찰과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조사를 하고 있다.2016-02-24 21:19 기사 송고
[노동일보] 한국 국방대학교 위승호 총장(육군중장)과 미국 국방대학교 프레드릭 파디야 총장(해병소장)이 MOU협정서에 서명하고 있다.한국 국방대학교(위승호 총장, 육군중장)와 미국 국방대학교(프레드릭 파디야 총장, 해병소장)가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학교에서 양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정은 세계적인 국가안보 연구기관과의 교류 활성화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교직원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 및 방문 및 국방안보 등 협동 연구 진행, 세미나, 워크숍, 회담, 화상회의 등 상호 초청, 연구 성과 및 출판물 상호 교환, 학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초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국방대학교는 이번 미국 국방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국내·외 대
[노동일보] 국방부는 24일, 25일 양일간 국방컨벤션에서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국방부가 밝힌 이번 설명회는 군납을 희망하는 업체에 제품 홍보와 함께 군(軍)에 시범 적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수시장의 개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설명회에는 국방부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민간업체에서 제안한 62개 품목 중 민․군 전문가 협의체에 의한 평가를 실시하여 40여개 품목을 선정했다.올해에는 업체의 참여폭을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 대비 선정 품목을 늘렸다. 또한 행사를 개최하는 양일간 전투지원 및 근무지원, 장병복지 관련 다양한 업체 제안 품목을 전시하여 군내 외 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업체별 프레젠테이션, 형상 확인 및 시연, 질의
[노동일보] 22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청(廳)단위 기관 중 4년 연속 1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렴병무청 선포식 및 청렴콘서트 개최, 청렴시책 경진대회, 청렴에세이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청렴의식이 직원들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병무청은 그동안 징병신체검사 전산화,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도 도입, 군 복무와 취업을 연계한 맞춤특기병 모집제도 도입 등 국민중심의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또한 특별사법경찰제 도입, 병무부조리신고제도 운영, 민원인 및 각종 계약과 관련 있는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청
[노동일보] 23일, 국방대학교에 따르면 미국 국방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국 국방대학교(위승호 총장, 육군중장)와 미국 국방대학교(프레드릭 파디야 총장, 해병소장)가 오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학교에서 양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MOU) 체결식을 갖는다.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국방대 프레드릭 파디야 총장 등 4명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야해각서 체결에 참석한다. 이번 협정은 세계적인 국가안보 연구기관과의 교류 활성화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교직원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 및 방문과 국방안보 등 협동 연구 진행, 세미나, 워크숍, 회담, 화상회의 등 상호 초청, 연구 성과 및 출판물 상호 교환, 학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초청
[노동일보] 22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7년도에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재학생 입영신청을 받는다.2017년도 재학생입영신청 공석은 7만여 개로 내년도에 징집으로 입영하는 약 10만여 명의 70%에 해당된다. 남은 30%의 공석은 고졸자 및 기타 연기자에게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등을 통해 입영일자를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2017년도에 재학생입영원 공석을 대폭 늘린 이유는 그동안의 대학 재학생들의 입영일자 선택 형태와 고졸자들의 졸업 후 바로 입영 또는 취업 ․ 대학입시 준비 등 젊은이들의 입영시기 선택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이다.또한 징집으로 입영하는 인원의 약 70%가 대학생임을 감안해 이들이 학사일정 관리, 취업준비 등 군복
[노동일보] 19일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에 따르면 개청 10주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청렴문화, 청렴문화에 기반한 방위산업 활성화라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국민과 방산업체, 정부기관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 집중주간을 시행했다.17일에는 청 전직원들이 청렴문화의 밀알이 되고자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구체화하고 과·팀장들은 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장은 국·부장 이상 주요직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통한 역할과 책임, 전문성, 투명성 그리고 방산육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18일에는 이러한 청렴문화에 바탕을 둔 방위산업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류우식)와 함께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하는 페어플레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노동일보] 해군과 해경은 18일, 오전 동해항 인근에서 북한의 해상테러 도발에 대비한 합동 해상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해군과 해경 훈련은 북한의 우리 선박 납북기도 등 해상테러 위협에 대비한 해군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의 합동 대비태세를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다.해군1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3200톤급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해경 1500톤급 경비함 제민12호, 해군·해경 함정 9척, 해군 UH-60 헬기, 해군특수전전단(UDT/SEAL)과 해경 특공대로 구성된 합동 대테러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5분대기조, 동해세관 감시정 등 대규모 전력이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테러용의자들이 동해항에 정박해있던 상선(제민12호 모사)을 탈취해 영해외곽으로 도주를 시도한다는 첩보가 동해해
[노동일보] 17일, 오후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 해군 해상초계기 훈련에서 우리 해군의 P-3 해상 초계기(아래)와 미 해군의 P-8(위)이 나란히 비행하고 있다.이날 훈련은 지난 15일에 종료된 한미 연합 잠수함 훈련에 이어 실시됐다.훈련에서 양국 해군은 가상상황을 부여하여 수중에서 적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수중 표적에 대한 식별 및 정보교환, 공격절차 등 연합 작전 절차를 숙달했다.
[노동일보] 17일, 오후 동해상에서 실시된 한미 해군 해상초계기 훈련에서 우리 해군의 P-3 해상 초계기(아래)와 미 해군의 P-8(위)이 나란히 비행하며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노동일보] 16일, 병무청(청장 박창명)에 따르면 병역이행 과정별 맞춤식 종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병역설계 - 우리 아들 군대 어떻게 보낼까? 책자 4만부를 발간했다.이날 병무청 관계자는 "이 책자는 입영을 앞둔 병역의무자와 부모가 병역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징병검사는 어떻게 받을까?, 입영 후 아들이 군사훈련을 잘 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군 생활을 사회와 연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등 징병검사부터 예비군훈련에 이르기까지 병역의무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병무청에서는 ‘우리아들 군대 어떻게 보낼까?’ 책자가 부모님과 병역의무자가 군 입대 시기 등을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노동일보] 15일, 해군에 따르면 한.미 양국 해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해에서 실전적인 연합 잠수함 훈련을 실시하고있다.이에 양국 해군은 북한 수중도발에 대비한 연합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잠수함 도발 위협에 대비한 한.미 양국 해군의 긴밀한 공조를 확인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우리 해군의 손원일급 잠수함 김좌진함(SS, 1800톤)과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Virginia)급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함(North Carolina, SSN, 7800톤)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서 양국 해군 잠수함은 잠수함 추적훈련과 자유공방전을 실전적으로 실시해 적 잠수함에 대한 탐지·식별·추적 능력 및 신속한 공격능력을 향상시켰다. 훈련에 참가한 강준구(대령) 김
[노동일보]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국방부 청사에서 전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공용 휴대폰)을 무상으로 지원한 권영수 LGU+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군과 국방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한다.감사패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수여하며, 국방부 황희종 기획조정실장과 박래호 정보화기획관, LGU+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LGU+는 지난해 9월 공용 휴대폰 임차 사업자 선정 시 전군 소요 공용 휴대폰 44,686대의 3년간 무상지원을 제안했고,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12월까지 전군에 납품을 완료하여 병사들이 병영 내에서 공용 휴대폰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3년간 전군 공용 휴대폰 44,686대 및 요금 무상
[노동일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중 하나인 사드의 한국 내 배치에 대해 국민여론은 찬성과 반대 어느 쪽으로도 급격하게 기울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결국 찬성과 반대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정부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한국 내 배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드 배치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의견(매우 찬성 19.1%, 찬성하는 편 30.3%)이 49.4%, 반대한다는 의견(매우 반대 26.8%, 반대하는 편 15.5%)이 42.3%로, 찬성이 반대보다 오차범위(±4.3%p) 내인 7.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모름은
[노동일보] 11일 통영함에 의해 북한 미사일 잔해가 인양된 가운데 해군 55전대장 제병렬 대령이 북한 미사일 잔해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노동일보] 11일 통영함에 의해 북한 미사일 잔해가 인양된 가운데 해군장병들이 북한 미사일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노동일보] 11일 통영함에 의해 북한 미사일 잔해가 인양된 가운데 평택항에서 북한 미사일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노동일보] 11일, 통영함이 북한 미사일 잔해를 인양한 후 평택항으로 입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