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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측 최재천 대변인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향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뭘 믿고 출마했나"며 비꼬았다. 이날 정 후보는 "어제(6일)TV토론은 이명박 후보의 외교안보분야는 물론 국정 전반에 대한 ‘무지’가 돋보이는 자리였다"고 바난한 뒤 "이명박 후보는 '6자회담이 1994년부터 시작됐다'고 했다. 북핵문제의 기원과 해결방안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것이다. ‘6자회담’은 북한이 NPT를 탈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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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7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 경산 장웅철 종법사를 면담하고 전주 덕진구 모래내시장을 방문하는 등 검찰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BBK 의혹과 관련 무혐의 확정이후 더욱 대선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오후 1시에는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유세활동을 벌인 뒤 충남으로 이동,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정 후보는 장웅철 종법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원불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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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검찰이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의혹에 대해 무혐의를 발표한 가운데, 국민 10명중 6명 가량은 여전히 이 후보에 대해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번 검찰 수사결과 발표로 이명박 후보에 대한 모든 의혹이 해소됐다는 응답은 25.7%에 그쳤고, 63.8%는 여전히 이 후보의 연루 의혹에 대해 가능성을 열
정당
노동일보
2007.12.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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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차기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서 분배보다는 성장에 더 역점을 둬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차기 정부가 ‘분배’를 더 중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31.9%였고, ‘성장’에 더 큰 역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은 51.5%로 20% 가량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48.4%>42.8%)만 성장과 분배의 의견차가 크지 않았
정당
노동일보
2007.12.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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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대선 후보의 자질로 도덕성 보다는 능력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조사결과, ‘국정운영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도덕성 높은 후보’(40.2%)보다는 ‘도덕적으로 흠결이 있어도 능력이 많은 후보’(54.4%)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14.2% 가량 높게 나타나, 국정운영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지도자의 도덕성에 대한 판단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노동일보
2007.12.0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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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주최로 6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이명박 대 반이명박 구도로 진행됐다. 이날 이명박 후보를 제외한 5명의 대선후보들은 이명박 후보를 향해 비난과 공세를 집중적으로 퍼부었다. 특히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향해 각종 의혹들과 도덕성 논란을 잇따라 제기하며 총공세를 가했다. 이에 이명박 후보도 맞붙는 공세를 취하며 공방들을 벌였다. 결국 이날의 TV토론회는 '이명박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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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검찰에 의해 BBK의 의혹을 씻어낸 뒤 오랜 연륜을 지낸 정치계의 거목 김종필 전총재를 만났다. 이에 6일 김종필 전총재는 한나라당에 입당 했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김 전 총재는 자신의 청구동 자택을 방문한 이 후보가 "잘 좀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어제(5일)도 통화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밝히지 않았냐"며 "정초부터 똑같은 태도(지난번 신년 인사차때)였다"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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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5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검찰 BBK 사건 발표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 후보는 "해도 너무했다. 이렇게 느꼈다"며 "법보다 무서운게 상식인데, 상식이 깨졌다. 발표대로라면 이명박씨는 유령이다. 이 사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유령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정 후보는 "왜 2000년과 2001년에 태평로에 있는 비비케이 사무실에 매일같이 출근(이명박 후보)했는가? 회장명함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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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BBK의혹이 검찰에 의해 무혐의로 판정나면서 해결된 가운데 한나라당은 축제의 분위기에 휩쌓였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와 무소속의 이회창 후보,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등은 '정치검찰' , '정치공작' 이라고 맹 비난하며 강도높게 성토했다. 이에 이날 검찰의 발표이후 정치권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라서며 대립각이 더욱
국회
김정환 기자
2007.12.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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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5일 BBK와 검찰수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차분히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나라당 심재철 원내부수석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이명박 후보가 BBK와 관련없다는 수사결과가 발표될 것 같다"며 "이회창 후보가 출마할 때 명분이 BBK로 MB가 낙마할 가능성에 대해서 스페어로 나서겠다고 했다. 자기의 출마명분 자체가 근본적으로 소멸되게 될수 있다. 이회창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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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4일 전남 광주를 찾아 호남표심에 애착을 보이며 대선에서의 지지를 당부했다. 정 후보는 이날 "여기(광주에) 연설하러 온 것이 아니라 안아드리러 왔다"며 "여성의 수가 좀 모자라긴 한데 잠시 10초 동안 우리 남자분들 슬그머니 여성 옆으로 가시기 바란다. 우리 국민은 가슴속에 아픔과 상처가 있다. 그러나 누군가를 껴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자신의 안아주기 선거 유세 방식을 선보이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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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4일 나주시청을 방문, 광주․전남 기자간담회에서 국가발전 전략 핵심으로써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국가발전 전략 핵심은 철도의 발전"이라며 "전략 임기 중 1200킬로 동해안축, 서해축, 내륙축, 남북축, 이것을 경원선과 경의선을 연결해서 한반도 대구상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다른 한쪽으로는 "북방 경제영토시대를 개척하겠다"며 "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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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4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의혹 사건과 관련 검찰의 소환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대통합민주신당의 김현미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서면조사를 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서면조사란 통상 무혐의 처리를 위한 수순 밟기이고 면죄부를 주기 위한 절차"라며 "이명박 후보를 소환조사하지 않고 서면조사만으로 수사를 마무리 하려는 것은 이명박 후보에게 면죄부를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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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인제 대선후보는 4일 대전 오정동 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독려하는 등 대전 시민들의 표심구애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이제 대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며 "이인제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 이번에 충청 대통령이 나와야 지역 패권주의가 녹아내리고 보수 대 진보의 양대 정당구도로 될수있다"고 자신이 당선되야 하는 이유를 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대전과
정당
김정환 기자
2007.12.0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