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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2일, 북한의 포격도발로 남북간의 긴장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남북 간 고위당국자 접촉이 성사 돼 한숨을 돌리며 무력도발 및 대응이 일단 주춤거렸다. 이에 북한의 지뢰 도발과 폭격 도발로 조성된 남북 간 대치 상황의 해법이 나올지 귀추가 쏠리고 있다. 특히 이날 북한의 추가도발 시한인 오후 5시가 임박할 당시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후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남과 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해 우리시간 오늘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우리측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비서간 접촉을 갖기로 오늘 오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북 고위당국자들이 만나기로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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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북한이 우리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라고 위협한 가운데 최후통첩 시간이 22일 17시로, 앞으로 3시간 가량 남았다. 이에 우리 군은 최고 경계태세로 돌입하며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국방부는 북한군이 우리측 확성기를 겨냥할 것으로 알려져 확성기 근접 지역으로 경계태세를 강화했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은 이미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완전군장 상태에서 대기 중에 있으며, 전방지역엔 직사화기인 76.2mm 견인포 등을 배치한 것으로알고 있다"며 "전방 11개 확성방송기를 가동해 대북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북한의 대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은 무인기 등 한미 연합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 동향을 확인, 파악하고 있으며 전군 최고수준의 경계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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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1일,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포격도발 및 추가 도발 위협과 관련 강경 대응을 강조했다. 이날 한 장관은 "북한군은 지난 8월 4일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20일 오후 또 다시 우리측에 포격 도발을 자행했다"며 "북한의 공격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며 그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또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도발에 따른 응당한 조치"라며 "이를 구실로 추가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하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 장관은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 중이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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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북측이 보낸 대남위협 전통문에 대한 답신 전통문을 북측 총참모부 앞으로 보냈다.이날 국방부는 전통문을 통해 "우리 군은 전통문에서 북측의 지난번 지뢰도발과 이번 불법적 포격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적이고 중대한 도발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또 "또한 북측이 경고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며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국방부는 "이러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측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며 "우리 군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임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국방
김장민 기자
2015.08.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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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고(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단법인 김대중 평화센터 주관으로 거행된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주화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서 유가족, 정관계 인사, 추모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은 1961년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 민의원에 당선되고, 제6·7·8·13·14대의 5선 국회의원과 1998년 제15대 대통령을 지냈다. 2009년 8월 18일, 향년85세로 서거, 국장으로 8월 23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이선근)은 민주화 및 국가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계
국방
김장민 기자
2015.08.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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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국군의무사령부는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 의료 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 할 '의료종합상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의무사령부에서 개최된 의료종합상황센터 개소식은 백승주 국방부 차관 주관하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주한미군, KIDA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종합상황센터 개소 약사보고부터 센터 운영계획보고, 원격진료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또 "의료종합상황센터는 전 군의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환자의 긴급후송과 처치를 담당하던 기존 응급환자지원센터의 기능에 더하여 원격의료, 감염병감시, 위탁관리의 기능이 더해져 4배의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군 의료 Cont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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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군부대가 운행하는 군용차량의 교통법규위반 및 교통사고가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현행 법령정비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조사의뢰해 제출받은 '군용차량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위반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용차량의 교통법규위반 건수는 총 6,031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육군의 군용차량이 전체 교통법규위반건수의 72.4%(4,365건)를 차지했고, 해군 11.8%(712건), 공군 10.3%(622건), 국방부 직할부대 5.5%(332건)를 기록했다. 특히, 5년 동안 전체 군용차량 교통법규위반 가운데 76.8%(3,391건)가 속도위반이었으며, 20.5%(1,236건)는 신호위반이었다. 전용차로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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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는 6일 백승주 차관 주관으로 청년리더 20여명을 초청해 통일과 안보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국방부가 밝힌 행사는 광복·분단 70년을 맞아 미래 한반도 통일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년들에게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꿈과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서울대 고려대 전북대 등 전국 14개 대학의 학생들 17명과, 지난 7월 21일 국방부 청소년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팝페라가수 임형주 씨, 여성 벤처사업가 은경아 씨 등 청년리더 2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순서는 먼저 오전에 청년들이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해 5도 지역을 방위하고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와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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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일보] 제21차 한 일 국방정책실무회의가 오는 5일 국방부청사에서 개최된다. 제20차 회의는 2013녀 3월 동경 방위성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는 우리측에서 윤순구 국방부 국제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일본측에서 스즈키 아츠오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한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관계관이 참가하며, 동 회의에서는 지역정세와 양국 국방정책, 교류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
김정환 기자
2015.08.0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