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세력들이 모인 가칭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의 부산창당대회가 3일 썰렁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대철 상임공동창준위원장, 신국환 의원, 손학규 전지사 등이 참석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열었지만 열린우리당 소속 대선주자들이 거의 불참한데다 정동영 전의장은 지각하는 등 헛도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800여개의 좌석이 마련됐지만 700여명의 당원들만 참석해 곳곳에 빈자리가 많았고 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와 고 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해 구속된 김해호씨와 공모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후보 캠프의 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 여부를 4일 오후 결정키로 했다. 검찰은 3일 체포한 임씨를 상대로 김씨가 6월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와 친분이 있던 최목사의 부정축재 의혹을 제기하는 회견문 작성을 돕는 등 부정한 방법 등으로 공모를 했는지 조사중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오세인 부장검사)는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근혜 후보와 관련 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해호(57.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씨와 공모한 의혹과 관련, 2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 정책 특보 임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또 다른 이 전 시장측 인사로부터 100만원을 받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강화하면서 김씨의 배후세력 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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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게 납치괸 한국인 인질 억류 사태 해결을 위한 한국정부와 탈레반 간 대면 접촉이 무르익으며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접촉 장소를 놓고 서로 의견차이를 보이며 논란을 겪고 있다. 이유는 서로가 세력이 확보하는 장소에서 하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인질 사태가 유동적으로 흐르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질의 생명을 담보로 극한상황으로 계속 빠져들며 한 치 앞도 내다볼
이낙연, 김효석
중도통합신당 탈당전 김한길
이목희 외
박근혜 이명박
충청권 합동연설회 이명박, 박근혜, 원희룡, 홍준표
충청권 합동연설회 이명박
박근혜
3일 한나라당은 충북 청주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열고 한나라당의 각 후보 정책을 선보이며 후보 경선 레이스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명박, 박근혜 경선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필승 후보'와 '불안한 후보'를 각각 내세워 상대방을 공격하는 등 중반전으로 접어든 당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 여론조사 방식, 금품 살포, 검증 공방 등으로 양 진영 간 격한 '전선'이 형성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설회에서 이 후보는 추악
민주당을 탈당한후 열린우리당에 몸담았다가 다시 열린우리당을 탈당, 박상천 대표 등 민주당과 다시 세를 규합 통합민주당을 창당하더니 급기야 3일에는 통합민주당을 탈당하고 범여권 대통합의 세력들과 통합민주신당에 들어갈 김한길 공동대표 등 19명에게 비난을 퍼부으며 민주당을 지키겠다는 박상천 대표의 행보와 중도통합민주당의 진로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9석인 초미니정당으로 내려앉은 통합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