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이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이 대통령의 발언 기사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4일 인터넷판에 게재했던 기사를 17일 오전 삭제했다. 청와대 김은헤 부대변인은 "기사가 잘못됐다는 점을 요미우리신문이 사실상 인정한 셈"이라고 삭제 이유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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