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일 태평양지역 12개 도서국가 보건 장(차)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금번 방한이 태평양 도서국들의 보건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질병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와 함께 올해 9월에 있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선거에 출마한 우리나라 신영수 후보(서울의대 교수)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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