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한 중 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 발족식과 함께 진행되는 제2차 인문교류 포럼에  한국, 일본, 중국의 외교 문화 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여 한 중 일 3국협력과 동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에 금번 포럼과 발족식에는 한국측에서 공로명 전 외교부 장관과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정상기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 에다 사츠키 전 참의원 의장, 이시가키 야스지 일본국제포럼 동아시아공동체평의회 의장, 중국측에서 리자오싱 전 외교부장, 우젠민 국가혁신개발원 상무부원장, 친야칭 중국외교학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한 중 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의 출범은 한 중 일 3국 간의 이해를 높이고, 3국 협력에 대한 대중적 지지를 확보하여 향후 3국 협력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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