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2015년 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4일 유엔의 날을 계기로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리셉션이 유엔 평화활동에 관한 국제세미나 및 유엔의 날 점등 행사 등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린다.

이에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오는 23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유엔한국협회가 주관하는 유엔창설 7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여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리셉션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유엔 70주년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과 주한외교단의 기념 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여기에 외교부는 오는 22일 국제평화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유엔 평화활동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가 지난 7월 뉴욕에서 주최한 유엔 평화활동 컨퍼런스의 후속 회의로서, 유엔 사무총장의 유엔 평화활동에 관한 고위급 패널 보고서의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방안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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