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외교부(주불가리아대사관)는 마케도니아 정부와 공동으로 마케도니아 내 최초의 종합한국문화행사인 2015 한국문화주간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마케도니아 수도인 스코피예(Scopje)에서 개최한다.

남성 8인조로 구성된 퓨전 국악단 불세출이 우리의 전통 현악기와 타악기를 활용한 양국 전통 및 현대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한국관광공사 이스탄불 지사의 후원으로 난타 공연도 열린다.

또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여 국내외에서 호평받은 우리영화 5편(국제시장, 광해, 상의원, 괴물, 은밀하게 위대하게)을 상영함으로써 영화를 통해 한국을 알리고, 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의 명소, 한옥, 한식 등을 주제로 한 한국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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