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외교부는 한-러시아 양국이 11일, 러시아 외교부에서 한-러시아 국제기구국장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은 유대종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러시아는 알렉산더 팬킨(Alexander Pankin)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6월 윤병세 외교장관이 러시아 방문 계기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서명한 ‘2016-17년 한-러 외교부간 교류계획서’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되는 양국의 유엔내 상호 협력 관련 국장급 협의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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