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호관찰소·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비행청소년 재범방지에 공동 노력하기로 함..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와 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곽정웅)는 2007. 9. 3.(화) 오후 대구보호관찰소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비행청소년의 재범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표 소장과 곽정웅 소장은 보호관찰소 간부들과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 지도·육성 프로그램개발 및 교류, 보호관찰청소년 교육·지도활동,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의 실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업무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실무협의를 개최하여 금년 하반기 중 보호관찰·비행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위기청소년 자립준비를 위한 두드림존(DO DREAM ZONE)』등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곽정웅 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상담과 프로그램 개발에 전문지식과 축척된 경험을 가진 두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청소년상담뿐만 아니라 비행청소년의 재범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진행될 활동에 큰 기대와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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