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 = 울산시는 2007년 한 해 동안 수출은 희망하지만 열악한 수출여건으로 직접 자사해외지사 운영 능력이 부족한 지역중소기업에 대하여 KOTRA 해외무역관의 인력을 활용하여 중소기업해외지사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을 추진 총 31개사가 참가하여 311회 수출상담, 27백만$ 수출성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해외지사의 참가목적별 운영을 보면 수출계약 16개사, 주문형 프로젝트(해외투자) 1개사, 해외현지시장조사 4개사, 에이전트발굴(해외판매망) 10개사로 나타나 관내 중소기업의 가장 큰 관심은 수출시장개척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해외지사 운영을 보면 유럽(런던, 파리, 브뤼셀)6개사, 아시아(상하이, 칭다오, 뭄바이, 도쿄, 후쿠오까, 나고야, 싱가포르 등) 10개사, 북미(달라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토론토)10개사, 중동(테헤란, 리야드, 요르단, 카이로)4개사, 대양주(멜버른)1 로 나타나 우리 중소기업제품이 아시아 시장은 물론 북미, 유럽 시장에서도 공격적으로 집중 공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지사화사업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하여 소요경비의 80%를 지원하였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사화사업에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언제든지 울산시 국제협력과(☏229-2781), KOTRA울산무역관(☏227-7744)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