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주년을 맞은 경남은행 봉사단이 1사 1하천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내 하천 정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일 경남은행 본부 봉사대는 최민호 부행장보 및 본점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시 양덕동 우성천변 일대를 돌며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등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달 27일 1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경남은행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를 '우리지역 하천 가꾸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지역의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창단한 경남은행 봉사단은 전 임직원이 봉사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각 지역별로 34개 봉사대를 구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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