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KOSPI 200, NIKKEI 225, CJ 주가에 연계된 Best Mix II ELS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와 KOSPI 200, NIKKEI 225, 삼성테크윈 주가에 연계된 Best Mix III ELS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를 각각 120억원 한도로 11월 23부터 12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Best Mix 파생상품투자신탁은 2개 지수와 1개의 개별주가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펀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설정일로부터 1년 후부터 매 6개월마다 한국의 KOSPI200, 일본의 NIKKEI225와 CJ 보통주 또는 KOSPI200, NIKKEI225와 삼성테크윈 보통주 기준주가와 6개월 시점 주가를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1년,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85%, 80%,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Best Mix II는 연 11.8%, Best Mix III는 연 10.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5%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1.8% 또는 10.5%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 기간 중 최초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300만원 이상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상품개발팀 이지호 팀장은 "금번 상품은 안정성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의 대표지수와 안정적 주가상승이 예상되는 개별종목으로 구성하였고, 관찰시점 조기상환 조건이 가입기간이 경과할수록 하향 조정되므로 조기상환 달성 가능성이 높아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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