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黃健豪)는 『'07년 여성증권아카데미』를 2월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증권아카데미는 매 분기별로 여의도 증권협회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개 지역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해당 지역에서도 동일한 강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간 교육서비스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 강좌는 "간접투자 및 펀드의 이해와 행복한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총 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사진은 증권업계 전문가가 담당한다. 투교협 박병주 사무국장은 "지난 해 총 11차례에 걸쳐 약 1,000여명의 수강자를 배출한 바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여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여성의 합리적 투자판단과 성공적인 자산관리는 개인 뿐 아니라 국가의 복리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좌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강생 모집은 개강 1개월 전에 신청자를 접수하며, 2월 수강자는 오늘부터 월말까지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접수는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와 유선(02-2003-9232, tuja@ksda.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