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3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날 농협은행은 "이번 채권은 쿠폰금리 2.75%로 발행됐다"며 "농협은행이 그동안 발행했던 글로벌 공모채 중 가장 낮은가산금리로 발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또 "최근 한국물의 스프레드 축소에 따라 투자자가 이탈했음에도 정확한 발행 타이밍을 선정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노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