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및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와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는 별도의 유언서 작성 없이 기부자와 은행이 신탁계약을 체결해 기부자의 재산을 생전에 지정한 대학이나 병원 등의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되도록 약정하는 상품이다. 숙명여자대학교에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신한 미래설계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통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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