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정대종, www.lotteimall.com)이 S라인 몸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영의 란제리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16일 현영의 란제리 '비바첼라(VIVACELLA)' 런칭을 기념해 밤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비바첼라 런칭 특집전' 방송을 진행하고 '런칭 특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 날 방송에서는 현영이 직접 출연해 브랜드 소개와 함께 여름철 맵시있는 속옷 코디법 등을 공개한다. 또한 이날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현영의 래빗핑거(The Rabbit Finger) 다이어트 DVD'를 런칭 기념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비바첼라'는 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로맨틱 섹시'라는 브랜드 콘셉트 아래, 편안한 착용감과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실루엣에 초점을 맞춘 패션 란제리다. 특히 프랑스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한국인의 체형을 보정해 줄 수 있는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 97년 슈퍼모델 출신인 현영은 S라인 건강미인으로 모델, MC, 배우,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으며, 여러 패션쇼와 방송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그녀는 이번 비바첼라 런칭을 위해 브랜드 콘셉트 기획 과정에서부터 디자인, 소재 선택, 상품 구성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는데, 기획 단계에서 기발한 제안들을 쏟아내 란제리 전문 디자이너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런칭 특집전을 통해 방송되는 '비바첼라 런칭 특별 패키지(16만8,000원)'는 몰드 브라 5종, 팬티 5종, 케미솔 1종, 홀터넥 어깨끈 1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란제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메탈릭 소재의 어깨끈이나 화려한 레이스 등을 사용해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위해 가슴 V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저중심 와이어와 푸쉬업 몰드를 적용, 옷 맵시를 살리는데 효과적이다. 이번 런칭을 위해 약 1년동안 준비해 온 현영은 "해외에 나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를 수집해 왔다"며 "섹시하면서도 입기 편한 란제리가 나왔으면 하는 소원을 스스로 풀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채널명 변경 이후, 속옷 매출이 200% 이상 증가하는 등 롯데 브랜드 효과를 톡톡히 보며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디자이너 브랜드, 라이선스 브랜드, 스타 마케팅 등 란제리 브랜드의 다양화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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