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한미 FTA 활용방안 십계명을 요약한 것.
□ 바이어를 기다리지 말고 찾아 나서라
미국의 경우 한국에 비해 한미FTA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 우리가 달려가서 한미 FTA 효과를 알려야 한다.
□ FTA에 따른 이윤을 현지 파트너와 공유하라
FTA에 따른 이윤 증가를 마진 확대에만 활용하면 장기 비즈니스는 어렵다.
□ 무역장벽 완화효과는 일부, 경쟁구도 전환, 전략 혁신차원에서 접근하라
한미FTA에 따른 무역장벽인하효과는 일부, 한-미-3국간 경쟁구도 전환 관점에서 접근하고 최적의 경영전략을 수립하라
□ FTA형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라
한미FTA와 기존 FTA의 특혜관세요건, 원산지 기준을 통해 최적의 원자재 조달-생산가공-수출 모델을 구축하라
□ 포괄적 현지화 전략 펼쳐라
FTA는 양국 경제동질성 확대 의미, 현지화가 꼭 현지법인설립일 필요 없다. 현지기업과 분야별 제휴, 현지 기업ㆍ소비자 수요 적극 반영하라
□ 소량 주문도 적극 검토하라
미국시장은 세분화된 시장으로 소량주문 통해 철저한 사전검증 거친다.
□ 끊임없이 상대기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켜라
실질적 경쟁력은 시장수요 반영한 적기공급에 달렸다. '품질과 가격이 좋으면 그만이다 는 인식은 버려라
□ 물류, 마케팅 등 부대서비스 비용에 인색하지 마라
미국 바이어는 서비스와 상품의 결합 구매를 원한다.
□ 수출이 아닌 전략적제휴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라
미국기업은 수출입에 약하다. 미국 내수시장 공략 차원 제휴 필요
□ FTA에 따른 복합적 마케팅전략 세워라
자사의 경쟁우위와 미국파트너의 경쟁우위를 결합, 미국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기회를 찾아라.
노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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