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국은 제 61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교정공무원 등 교정가족의 학술연구와 문예창작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개발 기회제공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교정의 날 기념 학술·문예 현상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전 현직 교정공무원과 그 가족, 경비교도대원, 교정위원 등 교정참여인사를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모하여 총 10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시인, 수필가,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8일(수)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등 총 12편의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발표결과 지난해부터 수원구치소에서 혁신사업으로 시행중인 각종 교정프로그램 중 "여성수용자 대상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이 출품되어 공정식(수원구치소 혁신추진팀장)에게 학술부문 최우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월 1일 교정국장 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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