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은 4.17(화) 10:00경 주민 친화적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 조용연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워크숍 특강에서 현장중심의 주민 친화적 지역경찰활동으로 지구대 개편 이후 소원해진 주민과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정립, 현장중심의 살아 숨쉬는 지역경찰활동을 강조하고, 농촌지역 주민 단체관광 및 행사시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순찰활동으로 주민 친화적 맞춤형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112신고시 신속한 현장 도착률 향상을 위하여 부단한 관내지리 숙지로 현장출동률 향상을 통한 주민 신뢰도를 높여나가도록 했다. 또한, 차량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쌍방향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전거순찰대 도입 등 지역실정에 적합한 순찰방법의 개선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치안수요에 능동적인 대처와, 범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구석구석 누비는 순찰활동, 심야 목검소 운영, 차적조회 강화 등을 통한 예방치안활동에 지역경찰관리자들이 일선치안의 선봉장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대전중부서 서대전지구대장, 연기서 도원지구대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예방 치안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믿음과 신뢰를 주는 지역경찰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고, 특히 천안서 남산지구대 이광희 순경의 수배자 검거 5대 조건 사례를 들은 뒤 "신세대다운 경찰활동이다"라고 공감하며 업무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경찰 관리자들은 주민 친화적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리안내도'를 활용한 지리안내, 정기적인 헬기를 이용한 공중 답사, 범죄신고 다발지역 현장 답사 등 '길'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경찰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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