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2억 6천 700만명 개인정보 유출<자료사진>

[노동일보] 전 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는 페이스북에서 약 2억 6천 7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우크라이나의 독립적 안보 컨설턴트인 밥 디아첸코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보안업체 컴패리테크와 함께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ID와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가 인터넷상에 공개돼 있었다고 밝혔다.

유출 정보의 약 99%는 미국인 사용자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베트남 사용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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